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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아틀리에가 있는 브랜드
천연 소재가 가지는 본래 기능에 집중하고, 평면적인 구조를 재해석하여 이 둘을 조합한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 이 브랜드의 목표입니다.
장식적인 디테일이나 의복의 요소를 가능한 넣지 않고 미탄의 옷은 '입어보면 알 수 있'도록
실 만들기부터 염색, 직조 과정에 전통과 기술이 살아있는 옷 만들기에 집중하는 브랜드입니다.
* 염색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미탄은 옷의 염색 방법을 깊이 있게 연구한 브랜드입니다.
식물 염색부터 진한 식물 혹은 벵갈라 염색, 진흙 염색을 주로 만들어 사용하는데
일일이 손으로 주물러 염색하는 공정을 거칩니다.
특히 벵갈라 염색은 토양에서 추출한 산화철을 사용하여 염색하거나
소나무 그을음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화학 염색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에 가까운 색과
옷을 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완만한 색의 변화를 보는 즐거움도 자연 염색의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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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실과 위사 모두 100% 대마 사용했습니다.
대마는 튼튼한 섬유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피부에 익숙해지고
대마에서 면으로의 질감 변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마의 특징인 시원한 촉감은 세탁을 여러 번 해도 지속되어 한여름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몸과 원단 사이에 넉넉한 공간을 남겨 마치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한
자유로운 느낌을 선사하는 오버사이즈 풀오버입니다.
체형에 따라 원피스처럼 오버사이즈로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래글런 소매는 활동성을 높여주고, 라운드 밑단으로 부드러운 실루엣을 연출해줍니다.
made in Japan
린넨 100%
총길이 55 x 품 66 cm
모델신장 160 cm
